카테고리 없음 그냥 눈물이라 하며 승란 2019. 7. 7. 17:50 그냥 눈물이라 하며 란초/곽승란 평범한 삶도 살아 있어 사는동안 그냥 행복이라고 늘 하던 말이었다 지금 네가 없어 그 평범하던 것들마저 그리움 되어가고 덩어리 된 그리움을 그냥 눈물이라 하면서 날마다 살아가는 하루 이틀 또 하루 이틀 가슴으로 흐르는 강에 나는 너를 담고 묻어 흘려보내고 또 보낸다 세상이 다 하는 그날까지 2019.7.7 널 보낸지 177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