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부치는 편지
란초 곽승란
어느 날 파란 하늘 같은 그대가
내 인생 한 페이지에 들어와
사랑을 알고 사랑을 받고
행복을 알고 사랑을 주며
내 삶을 한 순간 아름다움을
만들어 주어 감사합니다.
웃음으로 하루가 행복하고
미소로 하루가 빠르다는 느낌
순간 순간마다 힘들 때
긍정의 힘을 키워준 그대
내 삶을 한순간 건강하게 해 주고
무엇보다 내가 사랑받으며
평생 처음으로 느꼈던 행복함을
영원히 잊지 못하는
그리움을 남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그대와의 사랑
지금은 그리움 먹으며
세월의 뒤안길에서
추억 속을 걷고 있습니다.
이승에서 못다 한 사랑
다음 생을 기약하며
내 목숨 꽃 지는 그날까지
그대 내 가슴에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한
그대는 여전히 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