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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그 이름

승란 2016. 7. 9. 10:38

 

 

참사랑의 그 이름

 

란초/곽승란

 

내 그리움 속에는

수채화 같은 사랑이

맑고 밝은 웃음에

언제나 함박꽃 같이

그렇게 웃고 있지

 

내 사진 속에는

향기 같은 사랑이

세상 모든 즐거움을

가득 담은 얼굴로

언제나 함께 웃고 있지

 

내 영혼 속에서

빛나는 진주처럼

마음에 자리한 이름 석자

영원히 사랑으로 남았지

참사랑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