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그리움 2
란초/곽승란
동녘 하늘 바라보며
당신을 마중하고
활짝 웃고 있습니다.
오시면 한 마디 하지 못하고
가 실 때 부끄러워
얼굴도 못 들면서
아니 오실까 애달파
눈물 흘리면서도
오시리라 믿고 이슬 맞지요.
조롱하 듯 별들은 바라보아도
언제나 임 기다리며
별 하나 별 둘 세고 있습니다.
달맞이꽃 그리움 2
란초/곽승란
동녘 하늘 바라보며
당신을 마중하고
활짝 웃고 있습니다.
오시면 한 마디 하지 못하고
가 실 때 부끄러워
얼굴도 못 들면서
아니 오실까 애달파
눈물 흘리면서도
오시리라 믿고 이슬 맞지요.
조롱하 듯 별들은 바라보아도
언제나 임 기다리며
별 하나 별 둘 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