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쓴맛은 희망
란초/곽승란
꽃가루처럼 휘날리는 눈송이
차창 밖 부딧치는 꽃송이
방울방울 눈물되어 흐르네.
라이트 불빛에 반짝이는
무지갯빛 길게 두줄
어느 님의 발자취일까?
하늘일까, 땅일까
마구 퍼 붓는 꽃눈
인생 쓴 맛 어우러져
함께 가는 삶처럼
세월 음미하며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새해 희망을 안으며
행복의 두줄 만들어가자.
인생의 쓴맛은 희망
란초/곽승란
꽃가루처럼 휘날리는 눈송이
차창 밖 부딧치는 꽃송이
방울방울 눈물되어 흐르네.
라이트 불빛에 반짝이는
무지갯빛 길게 두줄
어느 님의 발자취일까?
하늘일까, 땅일까
마구 퍼 붓는 꽃눈
인생 쓴 맛 어우러져
함께 가는 삶처럼
세월 음미하며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새해 희망을 안으며
행복의 두줄 만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