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 한 모금에
글/곽승란
차가운 바람 불어도
계절보다 성급한 마음
어느새 봄에게 다가가
설렘을 안습니다.
밤이슬 맞으며
상큼하게 찾아온 아침
유리창에 뿌려지는 햇살
가슴으로 스며들면
모닝커피 한 모금에
우주 만물은 내 것이 되어
마음이 가난한 사람에게
그저 행복으로 다가오고
그리움마저 녹아내릴
봄 햇살의 고운 향기는
하늘로 떠난 내 님의
따스한 심장 같습니다.
모닝커피 한 모금에
글/곽승란
차가운 바람 불어도
계절보다 성급한 마음
어느새 봄에게 다가가
설렘을 안습니다.
밤이슬 맞으며
상큼하게 찾아온 아침
유리창에 뿌려지는 햇살
가슴으로 스며들면
모닝커피 한 모금에
우주 만물은 내 것이 되어
마음이 가난한 사람에게
그저 행복으로 다가오고
그리움마저 녹아내릴
봄 햇살의 고운 향기는
하늘로 떠난 내 님의
따스한 심장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