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름 어머니
란초/곽승란
생각하지 않아도
그리운 사랑
그리워하지 않아도
생각나는 사람
잊었다고 했는데
아직 못 잊은 사랑
초저녁 먼 하늘
황금빛 노을에
슬픔의 배 띄우고
멀리 떠난 고운 임
지금 별이 되어
손짓하는 사랑
사랑이 없이
지나가는 세상
오늘 밤에도 묵묵히
어두운 창문에
추억의 그림자를
곱게 수 놓을 내 사랑.
그이름 어머니
란초/곽승란
생각하지 않아도
그리운 사랑
그리워하지 않아도
생각나는 사람
잊었다고 했는데
아직 못 잊은 사랑
초저녁 먼 하늘
황금빛 노을에
슬픔의 배 띄우고
멀리 떠난 고운 임
지금 별이 되어
손짓하는 사랑
사랑이 없이
지나가는 세상
오늘 밤에도 묵묵히
어두운 창문에
추억의 그림자를
곱게 수 놓을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