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놓지고 싶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에
보고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땐 살며시
폰 속에 들어 있는 사진을 꺼내어 반가운
얼굴이 바로 란이 였으면..
한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카카오톡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 보고
싶어 지는 풋풋한 기억속에 있는 그사람이
바로 란이....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는듯 하여도
문뜩문뜩 생각나 막연한 그리움 하나 쯤 두어
가슴에 심어 두고 싶은 그 사람이 바로 란이 ....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 지면 잘 있는거냐고
잘 사는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그 사람이 정말
란이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란이도 정말 이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