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한 것도 아닌데
란초/곽승란
파란 하늘을 보면
너의 모습 그려지고
해 지면 뜨는 저 달 속에
너의 미소가 보이는데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
아쉬운 마음 허전하고
너의 정이 그리워
마냥 가슴이 슬퍼진다
평생 너와 함께
가야 할 삶이라고
약속을 한 건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많이 아플까?
2019.4.24
약속을 한 것도 아닌데
란초/곽승란
파란 하늘을 보면
너의 모습 그려지고
해 지면 뜨는 저 달 속에
너의 미소가 보이는데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
아쉬운 마음 허전하고
너의 정이 그리워
마냥 가슴이 슬퍼진다
평생 너와 함께
가야 할 삶이라고
약속을 한 건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많이 아플까?
2019.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