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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머물고 있는 너

승란 2019. 8. 28. 19:00

 

 

 

가슴에 머물고 있는 너

 

란초/곽승란

 

아픈 맘 참아 낼 수 없어

그리움 감추지 못하고

왜 이리 보고 싶은지

밤마다 너를 부른다

 

가는 널 지켜주지 못한

후회로 남은 깊은 상처

세월이 흘러가면 아물까

이 가슴 못은 뺄 수가 없다

 

마음 속 깊게 자리한

내 예쁘고 귀여운 사랑

생각하고 또 생각나고

난 널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