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약이라는데
란초/ 곽승란
액자 속에 웃고 있는 넌
예전처럼 그대로
마냥 행복한 모습인데
어쩌다가 너를 잃은 난
기쁜 일도 기쁜 줄 모르고
슬픔이 삶이 되어 버렸다
오늘이 가면 나아질까
내일이 지나면 나아질까
가슴을 부여잡고 참아도
그때 그날 들이 생각나
추억 속을 그리며
그리움 강물이 되었네.
세월이 약이라는데
란초/ 곽승란
액자 속에 웃고 있는 넌
예전처럼 그대로
마냥 행복한 모습인데
어쩌다가 너를 잃은 난
기쁜 일도 기쁜 줄 모르고
슬픔이 삶이 되어 버렸다
오늘이 가면 나아질까
내일이 지나면 나아질까
가슴을 부여잡고 참아도
그때 그날 들이 생각나
추억 속을 그리며
그리움 강물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