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의 포로는 그리움
란초/곽 승란
곱게 물든 저녁 노을에
나의 마음 보랏빛 꿈꾸듯
촉촉이 젖어들어
봄의 그리움 수놓는다.
그대 부드러운 숨결 그리워
하얀 쪽배에 내 마음 싣고
맨 처음 사랑 느끼듯
두근거림의 그리움이네.
눈썹달 밤 별빛 내리는
꽃잎 창가 살며시 노크하고
향기 고운 임 품 속에 파고들어
꿈의 포로 된 그리움이여라.
2014.3.8
란초/곽 승란
곱게 물든 저녁 노을에
나의 마음 보랏빛 꿈꾸듯
촉촉이 젖어들어
봄의 그리움 수놓는다.
그대 부드러운 숨결 그리워
하얀 쪽배에 내 마음 싣고
맨 처음 사랑 느끼듯
두근거림의 그리움이네.
눈썹달 밤 별빛 내리는
꽃잎 창가 살며시 노크하고
향기 고운 임 품 속에 파고들어
꿈의 포로 된 그리움이여라.
20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