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고운 향을
란초/곽 승란
산허리 휘감으며
춤을 추는 운무야
차라리 비가 되어 준다면
보슬보슬 내리는 빗줄기에
이내 마음 곱게 담아
꽃과 나비 부르는 단비 되어
아름다운 산과 들에 골고루 뿌려
이름 모를 들꽃 예쁘게 피면
내 가슴 고운 향 가득 채워
향기로운 차 한 잔으로
창문에 부딧치는 빗방울 헤아리는
여유로운 여인 되어 볼텐데...
2014.3.18
란초/곽 승란
산허리 휘감으며
춤을 추는 운무야
차라리 비가 되어 준다면
보슬보슬 내리는 빗줄기에
이내 마음 곱게 담아
꽃과 나비 부르는 단비 되어
아름다운 산과 들에 골고루 뿌려
이름 모를 들꽃 예쁘게 피면
내 가슴 고운 향 가득 채워
향기로운 차 한 잔으로
창문에 부딧치는 빗방울 헤아리는
여유로운 여인 되어 볼텐데...
20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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