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억 여행

그대 마음의 등불

승란 2014. 2. 1. 00:00
새벽
어둠이 드려진 하늘 가
유난히 반짝이는 작은 별
우리님 아침 길 밝혀주는
마음의 등불인가

태양
붉게 떠오르며
이슬처럼 영롱하게
햇살 받은 나목들
내 마음에 채워도
왠지 모를 허전함 밀려 오네

그대
어디에 있어도
서로 생각은 다르지만
미소로 느끼는 그리움
같을 수 있기에
나는 또 빛나는 별이 되어
세월로 가는 추억을 만드네


'나의 추억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속의 사랑  (0) 2014.02.04
봄의 신사  (0) 2014.02.03
인생 강가에서  (0) 2014.01.28
커피 한잔의 여유  (0) 2014.01.27
세월의 강 흐르고  (0)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