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꽂아 주던 그대
란초/곽 승란
그대와 걷던 길 걸으면
내 가슴 속 잠자던 그리움
꿈틀대며 일어나네
엊 그제 같던 그 날
따스한 손 잡고 거닐던 곳
붉은 동백꽃 숲이었지
떨어진 꽃송이 주워
머리에 꽂아 주며
예쁘다고 킥킥 거린 그대
그 모습 귀여워 죽겠다며
배 잡고 깔깔 웃던 나
그때가 어렴풋이 떠오른다
한때 함께 라서 즐거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
지나간 고운 추억이여라
2014.2.28
란초/곽 승란
그대와 걷던 길 걸으면
내 가슴 속 잠자던 그리움
꿈틀대며 일어나네
엊 그제 같던 그 날
따스한 손 잡고 거닐던 곳
붉은 동백꽃 숲이었지
떨어진 꽃송이 주워
머리에 꽂아 주며
예쁘다고 킥킥 거린 그대
그 모습 귀여워 죽겠다며
배 잡고 깔깔 웃던 나
그때가 어렴풋이 떠오른다
한때 함께 라서 즐거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
지나간 고운 추억이여라
20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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