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신 나들이 가도
란초/ 곽 승란
서리꽃 하얗게 내린 들녘
고라니 먹이 찾아 뛰어다니고
산허리 잡으며 떠오른 태양
따스한 햇살에 찬 서리 녹네
겨울바람 남정네 차가운 손
나의 양볼 스치며 지나갈 때
운명의 신 뒷짐 지고 나들이 가며
이내 맘 찬바람에 밀어버려서
세월의 뒤안길 뒤처지다
봄 아씨 구름 타고 오신다 하니
몸단장 곱게 하고 미소 지으며
꽃향기 한 아름 안아 보리라
2014.2.22
란초/ 곽 승란
서리꽃 하얗게 내린 들녘
고라니 먹이 찾아 뛰어다니고
산허리 잡으며 떠오른 태양
따스한 햇살에 찬 서리 녹네
겨울바람 남정네 차가운 손
나의 양볼 스치며 지나갈 때
운명의 신 뒷짐 지고 나들이 가며
이내 맘 찬바람에 밀어버려서
세월의 뒤안길 뒤처지다
봄 아씨 구름 타고 오신다 하니
몸단장 곱게 하고 미소 지으며
꽃향기 한 아름 안아 보리라
20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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