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 사랑
글/ 란초 곽 승란
젊었을 적 내 자식은
부모님 곁에 키우면서
예뻐도 예뻐할 수 없고
귀여워도 귀여워할 수 없었다.
세월 지나 어느덧
그 자식이 낳은 자손
초록동이 손자 손녀
이렇게 예쁠 줄 내어이 알았을까!
할미 할미 산에 가요
손잡아 끌어 댕겨
할 수 없이 나서는
이 할미 행복하여라
이리해도 어여쁘고
저리해도 귀여웁고
웃는 모습 천사 같아
어허 둥기 내 사랑 내리 사랑이네.
2014.5.23
글/ 란초 곽 승란
젊었을 적 내 자식은
부모님 곁에 키우면서
예뻐도 예뻐할 수 없고
귀여워도 귀여워할 수 없었다.
세월 지나 어느덧
그 자식이 낳은 자손
초록동이 손자 손녀
이렇게 예쁠 줄 내어이 알았을까!
할미 할미 산에 가요
손잡아 끌어 댕겨
할 수 없이 나서는
이 할미 행복하여라
이리해도 어여쁘고
저리해도 귀여웁고
웃는 모습 천사 같아
어허 둥기 내 사랑 내리 사랑이네.
20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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