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란초/곽승란
흐르는 세월과 함께 하는
오늘이란 나의시간
몸과마음 힘들어도
바쁘게 움직입니다.
어느덧 하루 끄트머리 서서
아름다운 노을 바라보다
왠지 모를 허허로움에
크게 한 번 웃었습니다.
별빛 쏟아 지는 밤하늘
고개들어 바라보며
불러보는 그리운 이름
나 혼자 미소로 질문하고 답합니다.
내 작은 가슴 속
고이 홀로 간직해 온 비밀하나
꽃 편지 고운 사연 몇 자 적어
그대에게 바람으로 전합니다.
2014.8.19
하루
란초/곽승란
흐르는 세월과 함께 하는
오늘이란 나의시간
몸과마음 힘들어도
바쁘게 움직입니다.
어느덧 하루 끄트머리 서서
아름다운 노을 바라보다
왠지 모를 허허로움에
크게 한 번 웃었습니다.
별빛 쏟아 지는 밤하늘
고개들어 바라보며
불러보는 그리운 이름
나 혼자 미소로 질문하고 답합니다.
내 작은 가슴 속
고이 홀로 간직해 온 비밀하나
꽃 편지 고운 사연 몇 자 적어
그대에게 바람으로 전합니다.
2014.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