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작업장
란초/곽승란
몸과 마음 힘들어도
작업장에 들어서
바쁜 손 놀림으로
이리저리 왔다 갔다
조용한 아침 시간 되면
내 가슴 톡톡톡 두들긴다.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뜨거운 액체 흘러내리면
한가로운 척 팔장 끼고
한치 오차 허용되지 않는 삶에
예술 가까운 미소지으며
잠시 사색에 잠기어 보네.
폭풍처럼 지나 간 언덕이여도
따스한 사랑 그릴 수 있는
여유 있어 행복하고
힘들어도 보람 느낄 수 있는
일이 있어 감사함을 느낄 때
언제나 메기의추억
주마등처럼 스치고 간다.
2014.6.6
란초/곽승란
몸과 마음 힘들어도
작업장에 들어서
바쁜 손 놀림으로
이리저리 왔다 갔다
조용한 아침 시간 되면
내 가슴 톡톡톡 두들긴다.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뜨거운 액체 흘러내리면
한가로운 척 팔장 끼고
한치 오차 허용되지 않는 삶에
예술 가까운 미소지으며
잠시 사색에 잠기어 보네.
폭풍처럼 지나 간 언덕이여도
따스한 사랑 그릴 수 있는
여유 있어 행복하고
힘들어도 보람 느낄 수 있는
일이 있어 감사함을 느낄 때
언제나 메기의추억
주마등처럼 스치고 간다.
20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