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란초/곽승란
쪽 달이 슬프게 보이는 날
이별의 순간 너무 슬퍼
나뭇잎 흔들리 듯
온 몸을 떨며 울었다.
잊지 못해 아팠던 시간
이제는 먼 이야기처럼
고운 추억이 되어
가을을 노래하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구월의 사랑에게
들꽃 향기 가득 실어
한 번 더 예쁜 꽃 피우리.
가을나무사이로 ㅡ 이승재
다시 한 번
란초/곽승란
쪽 달이 슬프게 보이는 날
이별의 순간 너무 슬퍼
나뭇잎 흔들리 듯
온 몸을 떨며 울었다.
잊지 못해 아팠던 시간
이제는 먼 이야기처럼
고운 추억이 되어
가을을 노래하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구월의 사랑에게
들꽃 향기 가득 실어
한 번 더 예쁜 꽃 피우리.
가을나무사이로 ㅡ 이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