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그 길
란초/곽승란
빛바랜 낙엽 쌓여진 길에
새로운 갈잎 한 잎 두 잎
떨어져 덮는 길을
터벅터벅 걷고 있습니다.
내가 걸어가는 인생길
힘들고 버거울 때도 있지만
사람 사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라는 인연으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아픔까지
안으며 겪으며 걷고 있습니다.
쉬지 않고 바쁘게 걷다보니
세월은 저 만치 지나가고
무게에 눌린 마음 무거워
내려놓는 법도 배워가며
조금씩 가볍게 걷고 있습니다.
한 치도 보이지 않는
내일로 이어지는 오늘이란 길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종착역도 모르는 체
한 발 두 발 걷고 있습니다.
란초/곽승란
빛바랜 낙엽 쌓여진 길에
새로운 갈잎 한 잎 두 잎
떨어져 덮는 길을
터벅터벅 걷고 있습니다.
내가 걸어가는 인생길
힘들고 버거울 때도 있지만
사람 사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라는 인연으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아픔까지
안으며 겪으며 걷고 있습니다.
쉬지 않고 바쁘게 걷다보니
세월은 저 만치 지나가고
무게에 눌린 마음 무거워
내려놓는 법도 배워가며
조금씩 가볍게 걷고 있습니다.
한 치도 보이지 않는
내일로 이어지는 오늘이란 길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종착역도 모르는 체
한 발 두 발 걷고 있습니다.
'나의 추억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열두 고개(한 고개) (0) | 2014.10.15 |
---|---|
그믐날 다가올 즈음 (0) | 2014.10.14 |
달빛 삼킨 밤 (0) | 2014.10.09 |
달리는 삶의 열차 (0) | 2014.10.02 |
다시 한 번 (0) | 2014.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