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마음이 많이 무겁다. 지지난 주 토요일 큰딸 아이들 쌍둥이와 막내딸 아이들 채빈, 채아 이렇게 함께 오산 맑음터 공원 워터파크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 했다. 그리고 함께 자고 쌍둥이 손주들은 채빈, 채아 몰래 친구들과 함께 진위면 유원지 수영장으로 또 물놀이를 갔었다. 그 다음주 화요일에 방학을 했고 이틀 뒤에 둥이들이 아프기 시작...... 손자는 열이 40도 가까이 손녀는 열은 없는데 목이 많이 아프다고 했다. 시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하니 손자는 양성 손녀와 큰딸 부부는 음성, 손자의 자가격리중에 엄마인 큰딸이 첫날 울 쌍둥이 손자 우진이를 접촉을 했다고 ㅠㅠ 직장에서 8월1일 부터 휴가인데 목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열이 난다고 한다. 울 우진이가 죽을만큼 아팠다고 하면서 뭐가 먹고 싶다는 거 ..